고소하고 짭쪼롬한 밑반찬 중 최고의 메뉴는 역시 두부조림일 거예요!
이번엔 고기간장이 아닌, 오리지널 스타일의 두부조림 레시피를 준비했어요. :)
이 두부조림을 한 입 두 입 먹다보면, 어느새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. XD
고기 간장을 활용한 색다른 두부조림 레시피도 궁금하시다면, 아래 포스팅에 놀러오세요!
재료
2 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적어두었어요.
재료는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된답니다!
재료 | 필요한 양 |
두부 | 300 g |
양파 | 1/3 개 |
물 | 120 mL |
진간장 | 5 스푼 |
다진 마늘 | 1 스푼 |
다진 대파 | 4 스푼 |
다진 청양고추 | 1/2 스푼 |
다진 홍고추 | 1/3 스푼 |
황설탕 | 1 스푼 |
맛술 | 2 스푼 |
매실청 | 2 스푼 |
고춧가루 | 1 스푼 |
통깨 | 1 스푼 |
참기름 | 1 스푼 |
- 두부는 단단한 촌두부를 사용했어요.
- 양파는 중간 정도 크기의 양파를 사용했어요.
- 황설탕 대신 다른 종류의 설탕을 사용해도 괜찮아요.
- 고추와 고춧가루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양을 줄여주세요.
만드는 방법
- 대파, 청양고추, 홍고추, 마늘은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.
-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.
- 두부는 1 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준비해주세요.
- 양념 재료 12 가지(두부와 양파를 제외한 모든 재료)를 준비해주세요.
- 황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양념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.
- 고소하고 짭쪼롬한 양념이 준비됐어요!
-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, 중간 세기의 불에 예열해주세요.
- 두부를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.
- 두부가 어느 정도 구워지면, 양파를 곳곳에 넣어 함께 구워주세요.
- 양파 향이 돌기 시작하면, 미리 만들어두었던 양념을 골고루 넣어주세요.
- 양념을 끓여주세요.
- 두부를 뒤집어가며 양념을 계속 끓여주세요.
- 양념이 1/2 정도로 졸아들면 완성이에요!
- 적당한 크기의 그릇에 옮겨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.
입맛이 조금 없었던 식사였는데,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다보니 금세 입맛이 돌아왔답니다.
덕분에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어요. :)
간편한 반찬 메뉴가 필요하다면,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!
맛있게 드세요! :D
본 레시피는 홍나날 오리지널 레시피예요.
퍼가실 때에는 꼭 저희에게 알려주시고,
퍼가시는 곳에 출처를 남겨주세요!
감사합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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